삼일절인 오늘(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점차 오를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다만 제주도와 전라남북도 서해안은 오전까지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4.7도, 대전 -6.7도, 부산 -3.9도, 제주 1.8도 등 어제와 비슷하거나 더 낮아 춥겠다.
하지만 오후에는 기온이 점차 오르겠다.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8도로 전날보다 높을 전망이다. 또 기상청은 2일부터는 남서풍이 유입돼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모든 해상에서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나머지 해상의 물결은 0.5∼3.0m다.
미세먼지 농도는 이날 전국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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