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3일간 약 1만 명 방문
시티건설이 올해 첫 분양사업지로 선보인 ‘안성 아양 시티 프라디움’ 모델하우스에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주말 3일 동안 약 1만여 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2일 밝혔다.
단지는 경기도 안성시 아양 택지개발지구 내 C-1블록에 있는 아파트로 지하 1층, 지상 21층~26층 8개동 ▲전용 84㎡A 550가구 ▲84㎡B 45가구 ▲84㎡C 48가구 ▲94㎡A 25가구 ▲94㎡B 2가구 ▲95㎡ 2가구 ▲107㎡ 16가구 등 총 688가구 규모다.
안성은 광주, 용인, 위례, 강동과 함께 서울-세종고속도로(2025년 예정)의 직접적인 수혜지역으로 손꼽힌다. 가장 개통이 빠른 1단계 서울-안성 구간(2022년 예정)이 올해 말 착공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가 검토하고 있는 ‘10개년 경기도 도시철도’ 기본 계획 중 평택-안성선 도시철도(2020년 예정)가 단지 앞을 지난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권과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했다. 넓은 동간거리를 통한 세대 내 프라이버시 보호에도 신경을 썼다. 특히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생활의 쾌적성을 더했다. 여성을 배려한 폭 넓은 주차공간도 선보인다. 여성주차공간 및 법적 기준보다 10cm 넓은 확장형 주차공간도 일부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시티건설의 트레이드마크인 세련된 감각의 ‘어반스타일’과 절제된 감각미가 돋보이는 심플한 ‘모던스타일’ 등 2가지 인테리어스타일 선택제가 입소문을 타며 주말 내내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분양일정은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에 이어 4일 2순위 청약접수, 10일 당첨자 발표, 15일~17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성시 옥산동 44-3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김성배 기자 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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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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