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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유호린에 이응경 과거 폭로 “평생 비밀로”

[내일도승리] 이보희, 유호린에 이응경 과거 폭로 “평생 비밀로”

등록 2016.03.03 08:20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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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내일도 승리'MBC '내일도 승리'


'내일도 승리' 이보희가 유호린에 이응경과 얽힌 과거를 털어놨다.

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내일도 승리'(극본 홍승희, 연출 정지인) 89회에서는 지영선(이보희 분)이 서재경(유호린 분)에게 과거를 털어놨다.

이날 지영선은 서재경에게 자신의 과거를 털어놨다. 영선은 "당시 서동그룹 회장의 명으로 아이를 빼돌렸다. 간호사를 매수해서 죽었다고해달라고 했다. 그 간호사가 바로 한승리 엄마다. 한승리 엄마가 그 때 그 병원 간호사였다"라고 회상했다.

지영선은 "그 일로 공말자에서 공초희(이응경 분)로 이름을 바꾸고 간호사를 그만둔채 살아왔던거다"라고 털어놨고, 이에 서재경은 충격에 휩싸였다.

놀란 서재경은 "이 사실을 아버지께 알렸다가는 엄마도 무사하지 못하겠다. 평생 비밀로 하겠다"라며 주먹을 꽉 쥐었다.

‘내일도 승리’는 주인공 한승리의 유쾌한 인간갱생 프로젝트와, 간장 종가의 가업을 잇기 위한 치열한 고군분투기를 다룬 이야기로 평일 오전 MBC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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