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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 “돈과 사랑 의미 담은 드라마”

[결혼계약] PD “돈과 사랑 의미 담은 드라마”

등록 2016.03.03 14:55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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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신혜 기자사진=최신혜 기자


'결혼계약' 김진민 PD가 연출 의도를 전했다.

3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주말드라마 '결혼계약'(극본 정유경, 연출 김진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서진, 유이, 김광규, 김유리, 이휘향, 박정수, 김용건, 김진민 PD가 참석했다.

이날 김진민PD는 "단순하고도 깊은 사랑을 담고 있다. 돈으로 과연 사랑을 살 수 있을까, 사람을 살릴 수 있을까 이러한 이유로 만난 남녀의 멜로드라마다"라고 연출 의도를 전했다.

김 PD는 "남녀를 둘러싼 가족들이 실타래처럼 얽힌 관계를 통해 돈과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고 과연 사람을 구원할 수 있는건 무엇일까 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라고 말했다.

'결혼계약'은 인생의 가치가 돈 뿐인 남자와 인생의 벼량 끝에 선 여자가 극적인 관계로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밝고 경쾌하면서도 애절하게 그린 멜로드라마다.

'오만과 편견', '무신', '로드 넘버원'을 연출한 김진민 PD와 '최고다 이순신', '결혼해주세요', '인순이는 예쁘다'를 집필한 정유경 작가 의기투합했다.

한편 '결혼계약'은 '내 딸 금사월' 후속으로 오는 3월 5일 첫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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