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IT·자동차 추천
박석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3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코스피는 2000선 이상 오를 것이며 매수해도 좋다“고 조언했다.
특히 2000선 이후에도 상승 여력은 더 있다는 설명이다.
박 연구원은 “주가가 회복된 이후에도 더욱 치고 오를 것”이라며 “최근 글로벌 자금 흐름은 선진국에서 돈이 빠져 신흥국과 원자재로 흘러가고 있는만큼 상승 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추천업종으로는 소재와 정보기술(IT), 자동차 등을 꼽았다.
3월 코스피 밴드로는 1880~1990선을 제시했다.
박 연구원은 “기존의 ‘상저하고’ 예측이 맞아 떨어지고 있으며 아직 유효하다”며 “신흥국의 통화가치가 4년 만에 안정세로 전환된 만큼 일시적 반등보다는 상승세를 탈 것”으로 예상했다.
전은정 기자 eunsjr@
뉴스웨이 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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