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케어 서비스는 12시간 이상 냉장고 문열림이 감지되지 않을 시 위급상황이라 판단, 기 등록된 사용자에 이를 알려주는 기능이다. 양사는 냉장고의 온도, 월별/일별 문 열림 횟수, 냉장고 필터교체 주기 등의 정보를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회사 측은 혼자 사는 부모님, 독거노인 등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실버계층에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냉장고 출시를 시작으로 이달 중 에어컨,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 IoT 기능이 탑재된 홈 가전을 삼성전자와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류창수 LG유플러스 홈 IoT 담당 상무는 “IoT 기술로 집안의 가전제품은 물론 모든 사물이 스마트폰과 실시간으로 정보를 주고 받는 시대가 열렸다”며, “다양한 분야의 제조사와 함께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가치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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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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