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승리' 이응경이 송원근에 과거를 털어놨다.
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내일도 승리'(극본 홍승희, 연출 정지인) 91회에서는 공초희(이응경 분)의 과거를 알게 된 나홍주(송원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초희는 나홍주에게 자신의 과거를 털어놨다. 자신이 과거 서동천(한진희 분) 회장의 아들인 나홍주가 죽었다고 거짓말을 했고, 그로 인해 나홍주의 인생이 꼬인 모든 사실을 그에게 털어놨다.
이를 알게 된 나홍주는 충격에 빠졌다. 홍주는 "한승리한테는 비밀로 해달라. 제발요. 어머니 이해하려고 노력해보겠다"고 말했다.
공초희는 미안함에 눈물 범벅이 되어 오열했다. 초희는 "정말 미안하다. 내가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다"라며 홍주에 사과했다.
‘내일도 승리’는 주인공 한승리의 유쾌한 인간갱생 프로젝트와, 간장 종가의 가업을 잇기 위한 치열한 고군분투기를 다룬 이야기로 평일 오전 MBC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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