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이 마지막회까지 단 2회만을 남겨놓은 채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막판 스퍽트에 나섰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5일에 방송된 tvN '시그널' 14회는 자체 최고시청률 10.6%(이하 전국 유료매체가입가구 기준)을 기록하며 두 자리수 시청률에 진입했다.
또 시청자 층을 살펴보면 전국 유료매체가입가구 기준으로 여자40대가 16.9%, 남자20대가 12.1%, 여자20대가 9.9% 순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그널은 지난 1월 22일 첫방송 시청률 6.4%로 시작하여 종영까지 2회를 앞두고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가하면 이날 tvN '시그널' 14회는 인주 여고생 사건 배후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과거와 현재 형사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차수현(김혜수 분)이 박해영(이제훈 분)과 이재한(조진웅 분)이 서로 무전기를 통해 교신하는 모습을 포착, 충격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마지막까지 결말에 대한 향방이 오리무중이 됐다.
무엇보다 이날 예고편에서 박해영의 형 박선우 자살 사건에 대한 배후를 밝혀내면서 위험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이에 차수현이 과거에 살해당한 이재한과 위험에 빠진 박해영까지 모두 구하고 해피엔딩으로 끝을 낼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홍미경 뉴미디어부장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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