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은이 정이연의 의대 공부에 불만을 표시했다.
8일 방송된 KBS2 '내 마음의 꽃비'에서 천일란(임지은 분)은 민혜주(정이연 분)의 의대학생으로 공부하는 것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내 마음의 꽃비’는 전쟁의 참화 속 다른 사람의 삶을 통째로 빼앗은 여자와 그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 자식 세대의 꿈과 사랑, 그리고 용서와 화해에 관한 이야기다.
이날 방송에서 천일란은 민혜주에게 "왜 의대를 간다고 해서는"이라고 말문을 연후 "사업할 애가 의대가 가당치 않다. 우리가 사업을 하니까 니가 경영학을 배우면 좀 좋아"이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민혜주는 "사업할 사람은 아저씨 있잖아"라고 말했고 천일란은 "이 집안 주인이 누군데, 미성제과가 누구 껀데"라며 발끈해 민혜주를 놀라게 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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