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우와 정유진이 화해했다.
8일 방송된 KBS2 '무림학교'에서는 황선아(정유진 분)가 자신의 친아버지 채윤(신성우 분)에게 화해의 손을 내밀었다.
채윤은 "천의주의 열쇠를 지키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게 있다는 걸 깨달았지"라고 말하며 "지금까지 천의주 따위는 내게 중요치 않다. 난 너흴 되찾고 싶었을 뿐이야"라고 말했다.
이어 "보고싶었다"다고 이야기해 황선아를 감동케 했다.
황선아는 위기를 맞게 될 학교를 떠나라고 말하는 채윤에게 "마음은 잘 알지만 나도 학교를 지키고 싶다. 이제야 겨우 만났는데 이렇게 헤어지고 싶지 않다. 시우(이현우 분)도 같이 있으면 좋을 텐데"라고 덧붙였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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