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가 이현우, 이홍빈의 오열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KBS2 월화드라마 ‘무림학교’(극본 양진아, 연출 이소연, 제작 제이에스픽쳐스)에서는 1일 14회 방송에서 윤시우(이현우 분)와 왕치앙(이홍빈 분)이 각각 홀로 기숙사 방 안에 남아 오열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그간 숱한 위기를 넘겨오며 단단해졌던 시우와 치앙이기에,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무너뜨리는 이들의 눈물은 무림학교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불어넣고 있다.
제작진은 “이홍빈에 이어 이현우까지 담아뒀던 눈물을 쏟아냈다. 감정과 체력까지 필요한 눈물 연기이기에 걱정이 많았지만, 두 배우 모두 시우와 치앙에게 완벽히 몰입, 훌륭히 소화해내며 이를 지켜보던 현장 스태프들까지 짠하게 만들었다”며 “아버지 때문에 송두리째 흔들리는 학교를 보며 괴로워하는 치앙과 이를 막아보려는 시우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 본 방송을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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