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2’ 제작진이 프로그램 취지를 밝혔다.
tvN ‘집밥 백선생2’ 제작진은 "이번 시즌에는 요리를 통해 변화해가는 네 제자의 성장담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김국진, 이종혁, 장동민, 정준영의 새로운 제자 라인업으로 돌아온 가운데 제작진은 단순히 레시피를 소개하고 배우는 차원을 넘어 요리를 배우는 과정을 통해 변화하고 성숙해가는 네 남자의 이야기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지난 시즌1에선 매회 시청자들의 따라 하기 열풍을 이끌어냈던 ‘백종원 표 레시피’ 자체가 큰 주목을 받았다”며, “이번 시즌에는 기초부터 차근차근 쌓아가며 요리하는 즐거움을 알아가는 제자들의 이야기를 좀 더 부각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를 위해 “백선생의 요리 수업과 별도로 네 제자의 주방을 습격하거나 그들의 주변 인물들을 등장시키는 등 다양한 구성요소를 도입할 계획”이라고도 밝혔다.
또 이번 시즌2에는 단순한 레시피 수업을 넘어 실생활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다양한 재료를 깊숙이 탐구하며 요리의 기초를 쌓아가는 것에 집중할 예정이다.
그리고 한 가지의 일품요리를 만드는 것을 넘어 밥과 반찬으로 구성되는 한 상 차림에 도전하는 등 지난 시즌보다 유익한 요소가 많을 전망이다.오는 22일 오후 첫방송 예정.
금아라 기자 karatan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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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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