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유튜브에 게시한 아이오닉의 360도 가상현실(VR) 영상이 200만뷰를 돌파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오닉 유튜브 영상은 지난 1월 중순 게시돼 2개월여 만인 현재까지 213만뷰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360도 전체 공간을 담을 수 있는 특수 카메라로 촬영된 가상현실 영상은 특수 장비를 착용하고 보면 실제 해당 공간에 있는듯 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현대차는 가상현실 영상이 소비자 체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국내 자동차 업체로는 처음으로 광고 부문에서 이를 적용했다.
소비자 사이에서도 아이오닉 가상현실 영상을 통해 차량 구석구석을 살펴볼 수 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일부러 찾아볼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현대차는 친환경 전용 모델인 아이오닉으로 2020년까지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 2위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지난 1월 하이브리드 모델에 이어 오는 18일 열리는 제주전기차엑스포에서 전기차 모델인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공개하고 판매에 돌입한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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