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이 180도 다른 두 얼굴을 공개했다.
17일 웹드라마 '악몽선생'의 제작진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덕통사고 후 혼수상태 급으로 만드는 엄기준의 촬영현장 사진 공개. 촬영 할 때와 촬영 후 모습이 180도 다른 이 분은 ‘봉구미소’ 장착한 한봉구 쌤입니다.”라는 글과 엄기준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서 미스터리한 한봉구 선생님으로 분해 안경 너머로 감정이 없는 사람인 듯 차갑고 날카로운 눈빛을 보여주는 반면, 컷 소리가 나자마자 카메라를 바라보지 않은 채 귀여운 브이와 환한 꽃미소를 지어 완벽한 이중매력을 발산했다.
엄기준은 인자한 미소 뒤로 싸늘하고 차가운 얼굴로 극의 긴장감과 미스터리함을 배가 시키는 안정된 연기력으로 극의 무게중심을 탄탄하게 잡아주고 있다.
'악몽선생'은 네이버 TV캐스트 공식 채널에서 오전 방송된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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