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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회 웹드라마 ‘악몽선생’, 스릴+긴장감+몰입도 100%↑

첫회 웹드라마 ‘악몽선생’, 스릴+긴장감+몰입도 100%↑

등록 2016.03.14 15:31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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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 사진=네이버 TV 캐스트 캡쳐엄기준, 사진=네이버 TV 캐스트 캡쳐


웹드라마 '악몽선생'이 흥미로운 시작을 알렸다.

14일 네이버TV 캐스트에서 방송된 웹드라마 '악몽선생' 1화에서는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던 김슬기(서신애 분)에게 임시담임인 한봉구(엄기준 분)이 계약서로 친구를 만들어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슬기는 반에서 괴롭힘 당한 친구의 문제를 담임선생님께 말했다가 자신이 배신자로 낙인찍혀 반 아이들에게 왕따를 당하고 있었다.

이날 김슬기는 학교에 임시담임으로 부임한 한봉구에게 상담을 받게 되고 비밀스러운 관계도를 작성해 친구들과의 관계를 회복하게 되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비록 지상파만큼의 긴 시간이 아니었지만 짧은 시간안에 판타지라는 장르 아래 흥미로운 소재, 배우들의 연기력이 어우러지면서 몰입감을 주고 재미를 배가시켰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한봉구가 김슬기에게 계약서를 쓰기를 요구하고 김슬기의 손가락에서 피가 떨어지면서 그 피로 계약서에 이름이 써지는 것이 방영돼 다음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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