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측이 주요 출연진들을 총 망라한 3차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22일 공개된 새 월화드라마 '몬스터'(극본 장영철·정경순, 연출 주성우, 제작 이김프로덕션) 3차 티져 포스터에는 강지환, 성유리, 박기웅, 수현, 진태현, 조보아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우들은 각기 자신의 캐릭터에 맞춘 표정과 의상 등으로 한 컷의 사진에 개성을 살렸다.
'몬스터' 제작진은 “가장 많은 출연진의 모습이 담겨있는 티져 포스터인 만큼, 캐릭터를 잘 살려서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고, 배우들도 적극적으로 콘셉트 회의에 참여해서 각기 개성을 살려 표현되어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새 월화드라마 '몬스터'는 거대한 권력집단의 음모에 가족과 인생을 빼앗긴 한 남자의 복수극이자 철옹성과도 같은 베일에 싸인 특권층들의 추악한 민낯과 진흙탕에서도 꽃망울을 터뜨리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전설의 마녀', '백년의 유산'. '애정만만세' 등을 연출한 주성우 PD와 '기황후', '돈의 화신', '샐러리맨 초한지', '자이언트' 대본을 쓴 장영철, 정경순 작가가 손을 잡았다. 오는 28일 첫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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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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