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가 웃음꽃 가득한 '굿바이 미스터 블랙'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22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강우가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 연출 한희, 김성욱)에서 한 순간의 실수로 돌이킬 수 없는 악인의 길을 걷게 된 민선재로 분해 악역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고 했다.
이날 오전 씨제스 공식 포스트 채널을 통해 미소 천사로 변신한 김강우의 미공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14일 진행된 '굿바이 미스터 블랙'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강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강우는 세월을 거스른 듯한 동안 외모와 완벽한 수트핏을 뽐내며, 시종일관 그의 우월한 비주얼을 한 층 배가시키는 꽃미소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극 중 자신의 의지와는 별개로 악해져야만 하는 고통을 감내하며, 모성애를 자아내는 ‘나쁜 남자’의 모습과는 달리, 카메라 뒤에서는 듬직한 오빠 매력을 발산하며 여심을 녹이는 김강우의 미공개 사진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것.
김강우는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선우 그룹을 손에 넣기 위한 욕망에 사로잡혀 정동환(차회장 역)을 살해하는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아버지처럼 따르던 그를 살해한 죄책감에 시달리면서도, 자신의 죄를 은폐하기 위한 고군분투를 펼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더했다.
'미스터 굿바이 블랙'은 매주 수,목요일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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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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