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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부는 사나이’, 데이트 폭력 어떻게 다룰까

‘피리부는 사나이’, 데이트 폭력 어떻게 다룰까

등록 2016.03.22 17:57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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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부는 사나이, 사진=tvN 제공피리부는 사나이, 사진=tvN 제공


'피리부는 사나이'에서 최근 사회적 문제로 크게 인식되고 있는 데이트 폭력을 다룬다.

22일 오후 방송될 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연출 김홍선, 극본 류용재)’ 6화에서는 데이트를 하는 상호간에 동의 없이 강제로 행하는 폭행을 지칭하는 데이트 폭력에 대한 내용이 전파를 탄다.

연인관계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가볍게 여기기 쉽지만 가까운 사이이기에 더욱 잔혹한 범죄인 데이트 폭력을 위기 협상을 다루고 있는 ‘피리부는 사나이’에서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피리부는 사나이’ 6화에서는 남자친구에게 데이트 폭력을 당한 사건의 피해자가 가해자의 신분으로 법정에 서게 된다.

그녀를 돕기 위해 명하(조윤희 분)가 증인으로 나서지만, 검사의 일방적인 질문에 웃음거리가 되어버린다.

하지만 이러한 답답한 상황을 해결할 누군가 나타나며 극에 통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억울한 일을 당한 사람들의 해우소 공간이었던 ‘언더그라운드’의 운영자가 밝혀지고 성찬(신하균 분)이 그를 바짝 뒤쫓으며 극의 몰입도를 더한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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