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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심야 최고위 취소···유승민 공천 23일 결정

새누리, 심야 최고위 취소···유승민 공천 23일 결정

등록 2016.03.22 22:17

이선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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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경선 여론조사 실시 결과와 비례대표 후보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경선 여론조사 실시 결과와 비례대표 후보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2일 유승민 의원의 지역구인 대구 동구을에 대한 압축 심사를 또 보류했다.

공관위는 이날 오후 일부 지역구와 비례대표 후보자에 대한 심사를 마치고 산회했으며, 유 의원 지역구는 4·13 총선 후보 등록 하루 전인 23일 심사하기로 했다.

최고위 역시 이날 오후 9시 예정했던 회의를 취소했다.

현재 유 의원의 지역구는 물리적 시간상 경선이 불가능해진 만큼 공관위는 23일 회의에서 유 의원을 공천하거나 낙천하는 양자택일만이 남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만약 공관위가 후보 등록 하루 전인 23일까지 유 의원을 공천에서 탈락시킨다면 유 의원은 무소속 출마가 가능하지만, 만약 23일 자정까지도 결론을 내리지 않아 24일 후보 등록이 시작된다면 무소속 출마가 불가능해진다.


이선율 기자 lsy0117@

뉴스웨이 이선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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