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신2’ 이상민이 탁재훈에 용기를 북돋웠다.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음식점에서 Mnet 웹 예능프로그램 ‘음악의 신2’ 언론인의 밤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민, 탁재훈, 뮤지, 백영광, 김가은, 김재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상민은 “박진수 PD는 나보다 어리지만 존경한다. 그래서 탁재훈 섭외 이야기를 꺼냈을 때 믿고 가도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잘못된 선택이었어도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탁재훈 합류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이어 “발목 잡을 것이라고 생각은 안한다”며 “탁재훈이 아직은 촬영하면서 조심스러운 것 같다.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와 악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좀 더 못돼졌으면 좋겠다”고 탁재훈을 응원했다.
‘음악의 신’은 이상민이 자신의 이름을 딴 LSM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그 멤버들과 함께 오디션과의 전쟁을 선포한 내용을 담은 모큐멘터리 예능이다.
‘음악의 신2’는 2012년 첫 방송된 ‘음악의 신’ 이후 약 4년 만에 돌아왔다. 이번에는 이상민, 탁재훈이 함께 LTE엔터테인먼트 공동 대표로 나서 뮤지, 경리(나인뮤지스), 진영(B1A4), 원년 멤버인 백영광과 김가은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음악의 신2’는 오는 30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 방송된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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