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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진영, ‘프로듀스101’부터 오마이걸까지··· 소녀 취향저격

B1A4 진영, ‘프로듀스101’부터 오마이걸까지··· 소녀 취향저격

등록 2016.03.24 10:51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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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WM엔터테인먼트사진=WM엔터테인먼트


비원에이포(B1A4) 진영의 노래가 소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2일 포털 사이트 네이버 세대공감 뮤직 실시간 차트에 따르면 ‘10대 여성이 많이 들은 음악’ 1위에 Mnet ‘프로듀스 101’ 소녀온탑의 ‘같은 곳에서’가, 2위에 오마이걸의 ‘한 발짝 두 발짝’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최근 진영은 ‘프로듀스101’의 콘셉트 평가곡으로 ‘같은 곳에서’를 선사했고, 소속사 후배그룹 오마이걸에게도 신곡 ‘한 발짝 두 발짝’을 선물하며 프로듀서로서 능력을 보여줬다.

진영의 이런 행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진영은 2012년 정규 1집 앨범 타이틀곡 ‘베이비 아임 쏘리(Baby I’m Sorry)’ 이후 모든 앨범의 타이틀곡을 직접 만들어왔다. 비원에이포만의 청량하고 순수한 감성으로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구축하며 뮤지션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한 발짝 두 발짝’은 소녀들의 감성을 저격하며 차트 역주행을 노리고 있어 다시 한번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한 발짝 두 발짝’은 록 리듬 위에 아름다운 스트링이 어우러져 몽환적이면서도 아련한 분위기에 대중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인 노래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서로의 거리가 멀어지지 않았으면 하는 소녀의 감성이 전해진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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