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3월 24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수출업체와 수출관계자, 생산농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 특산물 수출확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2015년 수출실적 보고에 이어 2016년 농 특산물 수출 목표 및 방향 설명, 2016년 수출관련 지원시책 소개, 수출 바이어의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되었다.
시는 이를 토대로 새로운 품목 및 새로운 수출시장 확대, 수출 주력 품목의 전략적 해외시장 개척, 신규 유망품목의 적극 육성, 수출전문업체 및 수출농가 시설 현대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수출 바이어 및 수출업체, 농가와의 간담회를 분기별로 실시하기로 하고, 수출상담회와 수출 컨설팅, 생산현장 방문 등을 통해 실제 수출로 연결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국내 소비시장의 판로한계를 극복하고 개방화 시대에 우리 농업 농촌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수출 밖에 대안이 없다”며 “행정과 유관기관, 수출업체 그리고 생산농가가 손을 맞잡고 올해 수출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경남 김남민 기자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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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남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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