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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열차 타고 만나는 ‘태양의 후예’ 촬영지

아리랑열차 타고 만나는 ‘태양의 후예’ 촬영지

등록 2016.03.25 17:49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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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청량리역여행센터에서는 지난 25일 철도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정선아리랑열차를 이용한 팸투어를 펼쳤다.

이번 팸투어는 방송인 배한성, 박상민을 비롯해 이효재 한복디자이너, 파워불러거 등 40여명을 초청해 청량리역을 출발해‘태양의 후예 촬영지’이자 국내최초 폐탄광을 거대한 예술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정선 삼탄아트마인과 하이원리조트 등 정선의 주요관광지를 둘러보았다.

아울러 최근 많은 기차를 이용한 여행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정선아리랑열차와 연계한 여행상품 개발과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 및 수도권 관광객유치를 위해 마련됐으며 가칭 ‘A-트레인 태후를 만나다’를 주제로 한 이번 여행상품은 오는 4월 중순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운영식 청량리역장은 “코레일의 관광전용열차인 ‘A-트레인’의 낭만과 ‘태양의 후예’ 촬영지인 삼탄아트마인 및 강원 정선의 아름다운 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곤돌라와 하이원리조트를 둘러보는 상품으로 내국인은 물론 중국인 등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여 지역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선 최광호 기자 lead@jsweek.net

뉴스웨이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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