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영이 ‘식사하셨어요’에서 공주님으로 데뷔한 이색 경력을 깜짝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SBS '잘먹고 잘사는 법-식사하셨어요'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경기도 가평으로 여행을 떠나 가수 데뷔 이력을 깜짝 공개했던 박세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린 시절 이색 데뷔 스토리를 깜짝 공개했다. 박세영은 ”많은 분들이 제가 2012년에 데뷔한줄 알고 있는데, 사실은 어린 시절 공주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후 아역으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이어 함께 공개한 어린 시절 사진 속 ‘모태 꽃미녀’의 모습은 두 MC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박세영의 숨겨둔 피아노 실력이 공개되는 작은 연주회가 펼쳐졌는데, 이 연주회는 14세의 어린 나이에 대장암으로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사연의 주인공 윤길성 군을 위한 깜짝 이벤트로 지켜보는 이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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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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