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가 ‘벚꽃연금’과 1위 중 원하는 바를 밝혔다.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카페에서 비투비 여덟 번째 미니앨범 ‘리멤버 댓(Remember that)’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비투비는 장범준의 ‘벚꽃엔딩’이 매년 봄마다 흥행을 이끌어 큰 수익을 얻어 생긴 신조어인 ’벚꽃연금’과 1위를 두고 선택을 하게 됐다.
이에 이창섭은 “봄 캐럴 송이 되기를 바라는 것은 모두 같은 마음이다. 봄에 1위를 하게 되면 얼마나 기분이 좋을까 싶다”고 답했다. 정일훈은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면 얼마나 좋을지”라며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육성재는 “듣는 사람들의 기억 한 부분으로 자리잡았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서은광은 “매년 봄마다 생각나면 연금을 원한다는 말이냐”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우리는 봄마다 감동을 주고 싶은 것이다”라고 마무리했다.
비투비는 28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여덟 번째 미니앨범 ‘리멤버 댓’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봄날의 기억’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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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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