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은 오는 30일 오후 서울 광화문 사옥 본관 1층 로비와 광주 광천동 유스퀘어 야외광장에서 무료 공연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 광화문 사옥 본관 1층 로비에서는 ‘제22회 문화가 있는 날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달의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는 남성 클래식 기타 콰르텟 ‘피에스타’가 연주에 나선다. ‘봄을 여는 로비음악회’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따사로운 봄 햇살과 같은 감미로운 기타선율이 로비를 채울 예정이다.
‘피에스타’는 2013년 처음 결성된 기타 콰르텟으로 그동안 다양한 방송과 공연 무대에서 연주 활동을 해왔다. 이번 로비음악회에서는 탱고와 영화음악 등 대중적 레퍼토리를 관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광주 유·스퀘어에서 열리는 공연에서는 아카펠라 그룹 ‘제니스’를 초청해 댄싱 퀸, 좋아좋아, 만화영화 메들리 등을 선보이며 관객과 소통하는 음악회를 가질 예정이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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