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자회사 친환경 정책 동참..매립폐기물 없는 사업장
한국지엠주식회사가 제네럴 모터스(GM)의 자회사로서 GM의 친환경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창원 공장은 지난해 3년간 총 709톤에 달하는 이산화탄소 줄이는 효과와 막먹는 총 11%의 에너지를 절감한 노력을 인정받아 에너지 스타 챌린지 포 인더스트리 프로그램의 친환경 사업장 인증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2013년에는 보령공장과 창원공장이 2014년에는 부평공장이 에너지스타 사업장에 선정된 바 있다. 한국지엠은 GM이 전세계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매립폐기물 제로화 프로젝트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밖에 2013년에 한국지엠 전 사업장이 GM으로부터 매립폐기물이 없는 사업장으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조연수 한국지엠 생산부문 부사장은 “한국지엠의 모든 임직원은 일상생활에서 가능한 한 효율적 에너지 사용을 위해 전념하고 있다”며 “한국지엠은 엄격한 GM의 글로벌 친환경 정책에 대한 꾸준한 실천을 통해 모든 임직원이 국내의 모든 사업장을 친환경 사업장으로 만들기 위해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사업에 임하고 있다” 고 말했다.
GM은 2020년까지 에너지 사용량을 20% 절감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다. 실제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전 세계 설비의 에너지 사용량을 28%까지 줄인 바 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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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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