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가 신곡으로 돌아온다.
나비는 오는 30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달라졌어’를 발매한다.
‘달라졌어’는 30일 시크릿, B.A.P 등과 작업해 온 히트 작곡가 스타트랙의 곡으로 어쿠스틱 R&B 장르 곡이다.
잔잔한 피아노에 일렉 피아노, 어쿠스틱 기타가 하모니를 이루며 여기에 나비 특유의 감성이 묻어나는 음색이 더해졌다. 기존 나비의 곡들과는 또 다른 봄을 연상케 하는 싱그러운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또 사랑하는 연인을 만나서 조금씩 달라지는 나의 모습과 태도들을 담백하게 시적으로 표현해 낸 가사 역시 더욱 대중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나비는 그동안 다양한 OST곡을 비롯해 '마음이 다쳐서' '눈물도 아까워' ‘첫눈 예보’ '잘된 일이야' 등 다수의 스테디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말 발표한 '그리워 말아요'는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나비가 봄을 닮은 신곡으로 음원 여제로서 입지를 또 한 번 공고히 할 지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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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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