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이 카리스마와 자상한 남성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류수영은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연출 이정섭, 이은진)에서 검사 신지욱 역으로 분해 조들호(박신양 분)를 몰락시키는 주요 인물로 등장,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본격적으로 조들호와 대립구도에 돌입, 실제 재판을 방불케하는 연기를 선보였고 반대로 극 중 장해경(박솔미 분)과의 통화 장면에서는 한 없이 다정하고 부드러운 모습으로 자상함을 선보이며 극과 극의 매력을 발산했다.
류수영은 신지욱 검사를 연기하기 위해 작품에 들어가기 전 재판 참관은 물론, 변호사와 검사의 미묘한 차이까지 캐치해내며 캐릭터를 구축하는데 힘썼다.
앞으로는 냉철한 모습 이외에도 아파할 땐 아파하고, 웃길 땐 확실하게 웃겨주는 인간적인 매력들을 함께 녹여낼 예정이어서 활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에 방송된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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