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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체납 상하수도요금 강력 징수 '효과있네'

밀양시, 체납 상하수도요금 강력 징수 '효과있네'

등록 2016.03.30 17:31

김남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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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말 기준 전체 체납액 1억 5,300만 원 중 1억 700만 원 징수 성과 올려

경남 밀양시가 지난 3개월 동안 상하수도요금 특별징수단 구성 및 강력징수활동을 전개하여 2015년도 말 기준 전체 체납액 1억 5,300만 원 중 1억 700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올렸다.

시는 효과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하고자 상하수도과장을 단장으로 상하수도요금 체납액 특별징수단을 편성하고, 구역별·체납규모별 징수 담당자를 지정하여 강력징수활동을 전개했다.

상하수도요금 특별징수단은 지난 3개월의 특별징수기간 동안 전 체납 수용가에 체납액을 자진 납부하도록 홍보하였으며, 자진납부 기간 내에 미납한 경우 원인을 분석하여 체납유형별 납부를 유도하고, 납세태만체납자에게는 수돗물 공급을 정지하는 단수조치 등 강력징수활동을 전개했다.

시는 2015년도 말 기준 전체 상하수도요금 체납액 1억 5,300만 원에서 특별징수기간 운영을 통해 전체 체납액의 70%에 해당하는 금액인 1억 700만 원을 징수하여 현재 전체 체납액 규모는 4,600만원이다.

지난해 상하수도요금 부과액은 83억 5,900만 원으로 83억 3,600만 원을 징수해 현재 징수율은 99.72%다. 시는 과년도 전체 체납액 4,600만 원 징수를 통해 공공요금에 대한 시민들의 납부의식을 높이고 상하수도 특별회계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자 의지를 다졌다

경남 김남민 기자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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