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신2’이 베일을 벗었다.
30일 네이버 TV캐스트, 다음 TV팟, 티빙, 엠넷닷컴 등을 통해 Mnet 예능프로그램 ‘음악의 신2’의 1, 2회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민과 탁재훈이 본인들의 이니셜을 딴 LTE라는 기획사를 설립하며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됐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제작진의 모큐멘터리 연출에 이상민과 탁재훈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을 만들어가며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해당 회차분은 공개 이후 계속해서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와 핫토픽 키워드 등을 장악했으며 정규편성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음악의 신2’을 연출하는 박준수 PD는 “4년 만에 돌아온 ‘음악의 신’을 잊지 않고 많은 성원과 응원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촬영 초반 탁재훈도 ‘음악의 신2’ 특유의 페이크와 리얼리티를 넘나드는 설정에 힘들어했다. 이후 에피소드에서는 탁재훈의 호된 ‘음악의 신’ 적응기가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밝혔다.
31일 공개되는 ‘음악의 신2’ 3회에서는 LTE 식구들이 탁재훈의 성공적인 앨범 프로젝트를 향한 시동을 거는 모습이 그려진다. 앨범 콘셉트와 함께 탁재훈과 함께 할 멤버를 선정하기 위해 다각도 회의에 임한다.
‘음악의 신2’는 그룹 룰라 출신의 프로듀서 이상민과 탁재훈이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오디션과의 전쟁을 선포한 모큐멘터리(모크+다큐멘터리 예능프로그램이다. 3주간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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