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드라이버, 오피셜, 미캐닉 등 라이선스 소지자들로 개인 부담 없이 KARA가 자체 사업비로 보험료를 일괄 부담한다.
스포츠안전공제서비스는 모터스포츠를 비롯한 스포츠 활동 중 발생하는 상해에 대한 보상을 위해 개발된 일종의 보험 상품이다.
또한 KARA는 공인 대회에서 발생하는 벌금과 협회 매출액의 일부분(3%)을 출연해 ‘모터스포츠 세이프티 펀드’를 조성키로 했다.
모터스포츠 세이프티 펀드는 조성 금액에 따라 보장규모가 점차 확대된다. 올해는 경기 중 사망 및 심각한 부상을 당한 회원에게 500만~20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KARA 관계자는 “협회 라이선스 소지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지속적으로 각종 보장 혜택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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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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