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십센치의 봄 노래가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다.
지난 1일 공개된 십센치의 ‘봄이 좋냐??’는 2일 멜론, 엠넷닷컴, 올레뮤직, 벅스 등 각종 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이번 성적은 KBS 2TV 수목극 ‘태양의 후예’의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 열풍과 ‘음원 강자’ 장범준의 새앨범 인기 속에서 이룬 결과여서 눈길을 끈다.
봄이 좋냐??는 봄을 맞는 설렘을 담은 기존 봄 노래와 차별화된 역발상 가사가 음악팬들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이 곡은 봄이 와 신난 커플에게 냉소적인 말투로 ‘봄이 좋냐??’고 묻는 제목에서부터 가시가 돋혔다.
십센치는 오는 5월 미니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지영 기자 dw0384@
관련태그
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dw038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