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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아내 별 “성시경 오빠” 호칭에 질투폭발

[무한도전] 하하, 아내 별 “성시경 오빠” 호칭에 질투폭발

등록 2016.04.02 18:45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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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사진=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무한도전’ 하하가 별의 성시경 언급에 질투심을 드러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웨딩 싱어즈’와 ‘퍼펙트 센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게스트로는 김희애, 장범준, 별, 이준, 정용화(씨엔블루), 윤두준(비스트), 정성화, 정상훈 등이 출연했다.

이날 별은 하하와 함께 축가를 정하던 와중 “시경 오빠”라며 성시경을 언급했다. 그러자 하하는 “시경 오빠라고 하지 말아라. 그냥 성시경이라고 해라”라며 질투했다.

이를 들은 별은 “내 선배인데 어떻게 성시경이라고 하냐”고 허탈한 웃음을 지었고 그러면서도 “성시경 선배”라고 말하겠다 했다.

그렇지만 하하는 여전히 “그것도 싫다. 성시경이라고 해라”라고 끝 없는 질투를 드러냈다. 결국 별은 “성시경 씨”라고 칭하며 “성시경 씨가 들국화의 ‘매일 그대와’ 추천해줬잖아”라고 말을 이어갔다.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방송된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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