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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최필립 유리가면에 분노 “살인자, 파멸할거야”

[내일도승리] 전소민, 최필립 유리가면에 분노 “살인자, 파멸할거야”

등록 2016.04.04 08:08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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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내일도 승리'MBC '내일도 승리'


'내일도 승리' 전소민이 최필립에 분노했다.

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내일도 승리'(극본 홍승희, 연출 정지인) 111회에서는 차선우(최필립 분)에 분노하는 한승리(전소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승리는 서동천(한진희 분)이 깨어난 후 차선우를 찾아갔다. 한승리는 "회장님이 깨어나서 어쩌냐. 네가 그렇게 만든거 다 안다. 회장님이 네 실체를 알았고, 너를 추궁하다가 그렇게 되신거다"라고 소리쳤다.

이에 차선우는 "무슨소리를 또 하는거냐"라며 발뺌했고, 한승리는 "난 다 알고 있다. 우리 아버지를 죽게 한 방법으로 또 회장님을 죽게하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한승리의 계속된 추궁에 차선우는 억울해했고, 이에 한승리는 "살인자. 네가 있어야 할 곳은 거기가 아니라 차가운 감옥이야. 넌 그 욕망때문에 결국 파멸하게 될거야"라고 저주했다.

‘내일도 승리’는 주인공 한승리의 유쾌한 인간갱생 프로젝트와, 간장 종가의 가업을 잇기 위한 치열한 고군분투기를 다룬 이야기로 평일 오전 MBC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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