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11℃

  • 인천 11℃

  • 백령 9℃

  • 춘천 11℃

  • 강릉 7℃

  • 청주 12℃

  • 수원 11℃

  • 안동 11℃

  • 울릉도 8℃

  • 독도 8℃

  • 대전 13℃

  • 전주 12℃

  • 광주 12℃

  • 목포 11℃

  • 여수 11℃

  • 대구 12℃

  • 울산 11℃

  • 창원 14℃

  • 부산 12℃

  • 제주 14℃

조성희 감독 “송중기 창조적, 이재훈 본능적 연기”

[탐정홍길동] 조성희 감독 “송중기 창조적, 이재훈 본능적 연기”

등록 2016.04.04 12:07

이이슬

  기자

공유

조성희 감독 / 사진=최신혜 기자조성희 감독 / 사진=최신혜 기자


'탐정 홍길동' 조성희 감독이 이재훈과 송중기 차이점을 설명했다.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영화 '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재훈, 김성균, 고아라, 조성희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조성희 감독은 전작인 '늑대소년' 주인공 송중기와 '탐정 홍길동' 이재훈의 차이점에 대해 "'늑대소년' 송중기는 많이 노력하고 스스로 창조하는 부분이 있었던 배우라면 이재훈은 훨씬 동물적이고 본능적으로 연기하는 배우라고 생각한다. 생각을 깊게 많이한다"라고 말했다.

조성희 감독은 "이재훈은 현장에 어떻게 나올 지 모르는 부분이 있었다. 매 장면 찍을때마다 기대되고 설렜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은 겁 없고 정 없고 기억 없고 친구도 없지만 사건 해결은 99퍼센트 성공률을 자랑하는 탐정 홍길동이 20년간 해결하지 못한 단 하나의 사건을 추적하던 중 베일에 싸인 거대 조직 광은희의 충격적 실체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늑대소년'의 각본,연출을 맡았던 조성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은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