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이 KBS2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여주인공 캐스팅 물망에 오른 것에 관해 KBS가 입장을 밝혔다.
6일 KBS 관계자는 뉴스웨이에 "김고은은 여러 후보 중에 하나이고 확정된 바 없다"고 전했다.
앞서 설현이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는 소식이 들려왔지만 설현 측은 "제안 받은 적조차 없었다"고 공식입장을 표한 바 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의 여주인공 홍라온은 남장여자이나 환관 신분으로 궁에서 효명세자(박보검 분)의 친구가 되는 인물이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조선 후기 예악을 사랑한 천재 군주, 효명세자를 모티브로 한 궁중 로맨스 드라마다. 연출에는 김성윤 감독이, 집필은 김민정, 임예진이 맡아 작품을 만든다. 오는 8월 방송 예정.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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