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어베인 세컨드 에디션’ 출시

이동통신3사가 LG전자의 스마트워치 ‘LG워치 어베인 세컨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사진=LG전자 제공.

이동통신3사가 LG전자의 스마트워치 ‘LG워치 어베인 세컨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어베인 세컨드 에디션은 LTE 통신이 가능한 스마트워치다. 출고가는 45만1000원으로 LTE 요금제 가입 후 지원금을 받을 시 29만9000원에서 32만1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음성통화 50분, 문자 무제한, 데이터 250MB를 제공하는 LTE웨어러블 요금제(월 1만1000원)로 구매 시 13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KT에서 월 1만원의 웨어러블 요금제로 이 제품을 개통하면 15만원의 공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음성통화 50분, 문자 메시지 250건, 데이터 500MB가 기본 제공된다.

LG유플러스도 웨어러블 요금제로 가입 시 15만2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지급한다. 이 요금제는 음성통화 50분, 문자 250건, 데이터 250MB를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다.

이어진 기자 le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