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은 헬스케어사업부의 프리미엄 기능성 방석인 밸런스시트가 ‘2016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생명과학 및 의료기기 부문 제품 디자인상 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한다.
제품의 외관뿐만 아니라 혁신도·인체공학·기능성·내구성·자체설명능력·형태적품질·친환경성 등까지 심사 기준으로 두고 있어 수상한 제품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제품성까지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밸런스시트는 건축 공학 기술을 모티브로 한 멀티레이어 허니콤 구조 디자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벌집 모양의 허니콤 구조로 통기성을 극대화한 것은 물론 착석자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 장시간 착석 시에도 편안함을 유지해준다.
밸런스시트 디자인을 담당한 불스원 디자인팀 김대희 과장은 “이번 수상은 건강까지 고려한 밸런스시트만의 차별화된 제품 디자인을 인정받았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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