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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홍진 감독 “칸영화제 초청? 크게 기대하지 않아”

[곡성] 나홍진 감독 “칸영화제 초청? 크게 기대하지 않아”

등록 2016.04.07 12:20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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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홍진 감독 / 사진=최신혜 기자나홍진 감독 / 사진=최신혜 기자


나홍진 감독이 칸영화제 초청 가능성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영화 '곡성'(감독 나홍진)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곽도원, 황정민, 천우희, 나홍진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나홍진 감독은 제 69회 칸 국제영화제(이하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될 가능성에 대해 "영화제에 대한 말을 많이 해주시는데 저는 그런 생각을 안한다"라고 말했다.

나홍진 감독은 "누가봐도 예술영화를 만들었다면 욕심이 생겼겠지만 특정 영화제에서 초대를 해주신다면 크게 감사드릴 뿐이다. 기대를 하는 지점은 없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연쇄 사건 속 소문과 실체를 알 수 없는 사건에 맞닥뜨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곽도원이 시골 마을의 경찰 정구로, 황정민이 무속인 일광으로, 마지막 목격자 무명으로 각각 분한다.

영화 '곡성'은 오는 5월 12일 개봉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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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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