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탄산주 ‘이슬톡톡’ 마케팅 본격 시작

지난 6일 아이유 출연한 TV광고 선봬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탄산주 대열에 합류한 하이트진로가 자사의 탄산주 ‘이슬톡톡’의 마케팅을 본격 시작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6일 복숭아 단발머리를 한 아이유와 이슬톡톡의 캐릭터인 ‘복순이’가 등장하는 이슬톡톡의 TV광고를 선보였다.

이슬톡톡은 알코올 3도의 복숭아 맛 탄산주로 청량감이 뛰어나 부담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현재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캔 제품이 판매되고 있고 업소에서는 병 제품을 맛볼 수 있다.

광고는 ‘기분 좋게 발그레’라는 카피 아래 짧은 단발머리에 핑크색 원피스를 입은 아이유가 상큼한 미소와 귀여운 댄스로 이슬톡톡의 특징을 재미있게 표현하는 모습을 담았다.

또 아이유는 ▲복숭아 맛이야 ▲톡톡 터져 ▲살짝만 취한다 등의 멘트로 이슬톡톡의 맛을 설명했다.

이강우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아이유의 톡톡 튀는 매력이 담긴 이슬톡톡 광고는 소비자들에게 친근감 있게 다가가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이슬톡톡이 탄산주 시장을 리드하는 제품으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