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중기, ‘하이트’ 광고 모델로 발탁

하이트진로, 4월부터 새 광고 선봬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신드롬을 일으키는 ‘태양의 후예’ 송중기가 맥주 시장 접수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대표 김인규)는 자사의 대표 맥주 브랜드 ‘하이트’의 광고 모델로 태양의 후예 유시진 대위 역을 맡고 있는 배우 송중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드라마를 통해 보여준 부드러운 매력의 송중기가 신선하고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인 하이트 맥주의 장점을 전달하기에 가장 적합한 배우라고 판단했다.

또 지난해부터 혼밥과 혼술에 빠진 대한민국에 친구와 함께하는 맥주 한 잔의 즐거움을 전하는 ‘친맥 캠페인’을 펼쳐온 하이트진로는 송중기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이강우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송중기가 평소에도 친맥을 자주 즐긴다고 전해올 만큼 친근감이 높아 친구와 함께하는 맥주 한 잔의 즐거움을 전하는 데 좋은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중기의 새 하이트 광고는 4월 말 공중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황재용 기자 hsoul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