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은 이날 오후 3시부터 방송된 컬투쇼 2부에 소년공화국 멤버들과 공동 게스트로 출연해 학창시절의 에피소드와 시크릿 활동 중 에피소드 등을 풀어냈다.
전효성은 자신이 학창시절 학업 성적이 상위권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중학교 때는 전교 3등도 했고 고등학교 때는 전교 10등 안에 들었다”며 “어릴 때라서 열심히 공부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크릿 안에서는 ‘매너다리’ 역할을 맡은 적이 있다”며 “튼튼한 다리 덕에 다른 멤버들이 상대적으로 마르게 보였다”고 말하기도 했다.
연기자 경험에 대해서도 소회를 풀었다. 전효성은 귀신 역할로 출연했던 드라마 ‘처용’ 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언급하며 “귀신 역할이라 사람을 만질 수 없어서 주인공 오지호와 유일하게 연기적 교류를 하게 돼 아쉬웠다”고 전했다.
더불어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주제로 달린 일부 악플에 대해서는 “내 직업은 가슴이 아니라 가수”라고 말한 뒤 “악플도 다 관심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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