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앙이 '툰드라쇼2'에 깜짝 출연한다.
MBC에브리원 웹툰드라마 '툰드라쇼 시즌2' 12화 ‘뿌리깊은조선’ 편에서는 연기자 파비앙이 출연한다.
프랑스가 고향인 파비앙은 한국에서 활발한 배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물. 앞서 SBS 드라마 '제중원'(2010)의 에비슨, MBC '닥터진'(2012)의 리델, KBS1 ‘오! 할매’의 철수 역 등을 연기했다.
파비앙은 연기뿐만 아니라 음악 예능프로그램 ‘MPD's MV코멘터리’의 진행을 맡으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보였다.
'조선왕조실톡' 제작진은 "시즌2에서 처음으로 외국인 배우가 필요했는데, 대본을 보자마자 파비앙이 제격이라고 생각했다며 망설임 없이 캐스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의 예상대로 파비앙은 훤칠한 키에 훈남 외모로 조선시대 의상을 잘 소화해 촬영장을 패션쇼의 한 현장으로 만들었다는 후문. 연기 또한 훌륭하게 잘 소화해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
파비앙은 "직접 문경새재까지 와서 사극 의상을 입고 촬영해 보니 소감이 남다르다며 정말 기억에 남는 촬영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있다면 얼마든지 출연하고 싶다"고 전했다.
'툰드라쇼' 시즌2는 14일 목요일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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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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