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의 데이트'에서 배우 진구가 외모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이하 '두시의 데이트')의 '화요 스페셜' 코너에는 KBS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 중인 배우 진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진구는 DJ 박경림이 "'태양의 후예' 인기를 실감하냐"고 묻자 "실감한다"며 쑥쓰러운 듯 미소를 지었다.
이어 그는 외모 칭찬에 대해 "요즘 끊임없이 관리한다. 그동안은 방치한 얼굴이었다. 음주도 많이 했는데 자제도 많이 하다보니 이렇게 생겼었더라"고 말했고 MC 박경림은 "벤자민처럼 스무살 때 얼굴이 나온다"고 재차 칭찬했다.
진구는 "그땐 더 늙어보였다"고 솔직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진구는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 중이다.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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