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19대 총선 같은 시각 투표율인 49.3% 보다 4.2%p 높은 것으로, 최종 투표율인 54.2%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또한 2014년 지방선거 당시 52.2%보다 약간 높지만 지난 18대 대선의 70.1%보다는 한참 낮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60.0%)과 전북(59.4%), 세종(59.3%), 광주(56.9%) 등이 높은 반면 대구(50.0%), 부산(50.8%), 경남(51.5%), 인천(51.0%) 등은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최종 투표율은 55~60% 사이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일단 55% 이상은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막판 투표자들이 대거 몰릴 경우 60%에 가까운 투표율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창희 기자 allnewone@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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