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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5시 투표율 53.5%···최종 55~60% 기록할 듯

[선택4·13]오후5시 투표율 53.5%···최종 55~60% 기록할 듯

등록 2016.04.13 17:20

수정 2016.04.13 17:34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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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투표.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4·13 총선 투표.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

4·13총선 당일인 13일 전국 1만3837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마감 1시간을 남겨놓은 오후 5시 현재 53.5%의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이는 지난 19대 총선 같은 시각 투표율인 49.3% 보다 4.2%p 높은 것으로, 최종 투표율인 54.2%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또한 2014년 지방선거 당시 52.2%보다 약간 높지만 지난 18대 대선의 70.1%보다는 한참 낮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60.0%)과 전북(59.4%), 세종(59.3%), 광주(56.9%) 등이 높은 반면 대구(50.0%), 부산(50.8%), 경남(51.5%), 인천(51.0%) 등은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최종 투표율은 55~60% 사이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일단 55% 이상은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막판 투표자들이 대거 몰릴 경우 60%에 가까운 투표율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창희 기자 allnew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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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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