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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M, 청담동 플래그십 스토어 새단장

MCM, 청담동 플래그십 스토어 새단장

등록 2016.04.14 20:09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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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CM 제공사진=MCM 제공


MCM은 15일 서울 청담동 ‘MCM 하우스(MCM HAUS)’ 플래그십스토어를 리뉴얼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새 매장의 리뉴얼 디자인은 세계적인 건축가 린든 네리(Lyndon Neri)와 로산나 후(Rossana Hu, 네리&후)가 담당했다. 장인의 정교함과 순수 예술을 통합했던 독일의 바우하우스(BAUHAUS) 정신에서 영감을 얻어 건축 디자인에 접목시킨 것이 특징이다.

총 5층 규모로 이루어져 있으며 건물 외벽은 브론즈 소재의 파사드(건축물 외벽) 구조로 돼있다. 파사드 위를 다시 메쉬 소재로 덮어 깊이와 질감을 표현하고, 콘크리트 벽과 내부를 볼 수 있는 창문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했다.

1~2층에서는 MCM의 상품을 판매하며 3층은 VIP를 위한 공간으로 100만원 구매 고객에게 제품에 이니셜을 새겨주는 이니셜 인그레이빙 서비스를 제공한다.

5층에서는 5월 말일까지 세계적인 독일 현대 아티스트 토비아스 레베르거의 설치미술 ‘무지개를 보고 싶다면 비를 견뎌야 한다(If you want the rainbow, you gotta put up with the rain)’가 전시된다. 향후에도 MCM 하우스 5층은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MCM은 MCM 청담 하우스 새단장을 기념해 이 매장에서만 판매하는 한정 컬렉션도 선보인다.

정혜인 기자 hij@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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