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우드 호텔&리조트와 계약 체결
더팔래스호텔 서울이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으로 바뀐다.
더팔래스호텔 서울과 서주산업개발은 스타우드 호텔&리조트와 브랜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더팔래스호텔 서울은 쉐라톤 브랜드 이름을 달게 된다. 국내 4번째 쉐라톤 브랜드 호텔로 오는 7월 오픈할 예정이다.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은 스위트룸 22실을 포함해 총 341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4개의 레스토랑, 4개의 중대형 연회장 및 7개의 미팅룸이 있다. 특히 지난해 리노베이션을 통해 130평 규모의 클럽 라운지, 비즈니스센터, 쉐라톤 피트니스, 수영장, 스파 등을 새로 완비했다.
신석우 서주산업개발 대표는 “1982년 강남권 특급호텔 설립의 서막을 열었던 더팔래스호텔 서울은 이제 강남의 첫 번째 쉐라톤 호텔로 리브랜딩 해 다시 한번 강남권 호텔의 성장을 이끌겠다”며 “앞으로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은 스타우드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강남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인 기자 hij@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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