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그룹의 메이크업 브랜드 에뛰드하우스는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앱)을 리뉴얼 해 다채로운 콘텐츠와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리뉴얼된 멤버십 앱은 쇼핑 서비스에 충실했던 기존 기능에서 진화해 ‘컬러’를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것인 특징이다.
멤버십 앱에서는 ‘메트로 UI(Metro User Interface)’를 기반으로 컬러리포트, 쇼핑, 퍼스널 컬러 진단, 프렌즈쉽, 에뛰드하우스 소식 등 브랜드의 다양한 메뉴들을 쉽고 빠르게 경험 할 수 있다.
‘컬러 리포트’는 구매상품의 컬러를 분석해 개인이 선호하는 컬러를 보여준다. 컬러별 어울리는 퍼스널 컬러(웜톤/쿨톤)를 제안하고 연령대와 관심사에 따라 높은 구매율을 보인 제품들을 컬러도 추천한다.
또 퍼스널 컬러 전문 브랜드 ‘컬러즈’와의 협업으로 본인에게 어울리는 퍼스널 컬러를 진단할 수 있으며, 진단 결과에 따른 맞춤형 메이크업 제품과 룩을 제안한다. 신규 서비스 ‘프렌즈십’에서는 친구와 함께 에뛰드 제품을 구매할 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에뛰드 관계자는 “컬러 메이크업으로 고객과 소통하고자하는 에뛰드하우스의 철학을 담아 선보인 어플인 만큼 주요 고객층인 10대~20대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객들은 에뛰드의 새로워진 멤버십 앱을 통해 다양한 정보와 혜택을 컬러라는 콘셉트로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혜인 기자 hij@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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