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SW융합센터는 이번 선정으로 2012년부터 지금까지 4회 연속 사업을 수주했으며, 올해 응모한 3개 신규 과제 중 2개가 선정돼 총 사업비 23억원을 확보했다.
지역SW융합제품 상용화지원사업은 지역 전략산업 내 SW기술을 적용, 향후 2년간 SW융합 제품개발과 서비스 상용화 및 품질관리 지원 등을 통해 신제품의 국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의 주관기업은 경북에 위치한 ㈜싸이츠와 ㈜에이치엠티다.
㈜싸이츠 컨소시엄은 분산폐열회수를 위한 지능형 무인열전발전시스템 개발로 열공정 산업체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회수해 기업의 에너지 자립화 및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포스코 및 현대제철에 실증할 예정이다.
㈜에이치엠티 컨소시엄은 마이크로그리드용 다기능 고효율 3Level 인버터개발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의 도입/유지비용이 크게 절감하는 한편, 에너지변환 효율 및 안정성 확보로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시장 점유율을 높여갈 예정이다.
과제 수행을 통해 신규고용 20명, 지적재산권 10건 이상 확보, 제품 상용화 4건 이상의 목표를 달성하여 경북지역의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 홍석천 기자 newsroad@
뉴스웨이 홍석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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